전쟁으로 인해 홀로 국경을 넘는 우크라이나 전쟁 고아들 우크라이나의 11살 어린 소년이 전쟁을 피해 1000㎞ 떨어진 슬로바키아까지 홀로 국경을 넘었습니다. 낯선 타국땅을 밟은 소년의 손에는 배낭과 비닐봉지, 여권 하나가 달랑 들려 있었을 뿐입니다. 우크라이나를 탈출하지 못한 아이들은 생존을 위해 지하벙커에 숨어 지내고 있습니다. 정치적 이념과 상관없이 가장 약하고 보호받아야 하는 아이들은 생사의 위협 속에 하루하루를 견디고 있습니다. ** 메인 사진의 아이는 로컬 파트너가 보내준 사진으로 우크라이나 전쟁 피난민입니다. 어린이 50만 명이 피난을 떠났으며 이 중 상당수는 홀로 고국을 떠난 전쟁고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계속되면서 피난민 수는 150만 명을 넘어섰고, 유엔아동기금(UNICEF ·유니세프)에 의하면 우크라이나 어린이 50만 명이 피난을 떠났으며 이 중 상당수는 홀로 고국을 떠난 전쟁고아들 이라고 밝혔습니다. 많은 우크라이나 아이들이 보호자 없이 폴란드 국경으로 탈출하고 있으며 보호자도, 머물 곳도 없는 아이들은 최소한의 의식주와 안전을 위협받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마주한 전쟁의 현실은 너무 참혹하기만 합니다. 전쟁으로 고아가 된 아이들을 도와주세요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이 보장될 수 있도록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폴란드를 중심으로 긴급아동구호 활동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폴란드에서 현지구호 활동을 하고 있는 로컬파트너와 협력하여 생존 물품과 심리 안정 물품을 전달해 우크라이나의 전쟁고아들을 보호할 예정입니다. 폴란드 현지에서 현장 조사팀이 난민 고아들의 어려움을 확인하고 있어 전문적인 대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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