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영이는 두 딸을 위해 야간까지 일하시는 바쁜 엄마 대신 불평 한 번 없이 궂은 집안일을 도맡아 하고 동생까지 돌보는 든든한 딸입니다. 며칠 전 해영이는 오랜 바람이었던 유아교육과에 최종합격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고액의 등록금과 감당하기에는 벅찬 학비와 기숙사비 때문에 간절히 원했던 꿈을 향한 첫걸음이지만, 마련해야 할 학비와 생활비 걱정으로 잠을 이룰 수 없습니다. .
오랜 꿈에 한 걸음 다가 선 해영이가 냉혹한 현실 앞에서 꿈을 포기하지 않고 힘차게 날갯짓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희망의 손길로 함께해주세요!
아빠의 잦은 음주와 폭언, 폭력 등 지속적인 학대와 방임으로 마음의 상처를 받은 후 그룹홈에서 생활하고 있는 16살 다연이의 꿈은 여군장교입니다. 하지만 기초생활수급 신청이 불가능하여 생활비며, 교육비, 심리치료비마저도 막막한 다연이를 위해 많은 후원가족분들이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셨습니다.
다연이는 마음의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심리치료를 받으면서 매주 수학과 영어, 그리고 좋아하던 유도를 배우며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다연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사랑과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신 많은 후원가족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