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정우가 할 수 있는 의사표현은 "어,아,이.."가 전부였습니다.눈에띄게 언어발달이 지체되고 있지만, 정우의 엄마또한 강박증과 심한 우울증으로 아이에게 마음을 쓸 여유가 없었습니다. 이에 정우와 엄마의 심리치료를 위해 모금을 진행하였습니다. 후원가족님이 보내주신 사랑으로 정우는 발달을 촉진시킬 수 있는 치료를 받고 있으며, 엄마는 양육자의 역할을 잘 해 낼 수 있도록 치료사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이제 정우는 조금씩 웃음을 되찾고 있습니다 정우네 가족이 집이라는 울타리를 넘어 진짜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선물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