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 정원이는 엄마와 단 둘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경제적 능력이 없던 아빠는 정원이가 태어나고 얼마되지 않아 일을하러 나간다는 말을 남긴 후 돌아오지 않은 채 연락마저 두절되었습니다.엄마 또한 사고로 뇌병변 6급 판정을 받아 비일관적인 양육태도와 분노조절이 되지 않아, 상황과 관계없이 화를 표출하여 정원이는 정서적인 혼란을 겪고있습니다.

아직도 배변훈련이 되지 않아 학교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정원이는 심리치료가 꼭 필요합니다. 정원이가 꿈을 꾸며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의 손길로 함께 해주세요.

심리정서치유사업을 신청한 재현(가명)이는 부모님의 갑작스러운 이혼으로 심리정서적 스트레스와 상실감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마음의 상처들로 인해 정서적인 불안과 두통을 호소하는 재현이를 위하여 「교원인연사랑캠페인」을 통해 심리검사 및 놀이치료를 진행하였습니다.

재현이는 놀이치료가 거듭 될수록 긍정적인 자기표현을 통하여 점차 안정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앞으로도 재현이의 안정을 위하여 꾸준한 계획들이 진행 될 예정입니다. 아이의 내면에 긍정적인 힘이 심겨질 수 있도록 관심을 보내주신 후원가족님, 정말 감사합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해강이의 마음이

예쁘게 담겨있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제 26회 글그림잔치  

'새싹이, 나무가 되었어요!'에 출품된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