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러기사랑나눔회에서는 지난 8월19일부터 9월20일까지 캐릭터 공모전을 진행하였습니다. 공모 결과! 사랑이 가득 담겨있는 하트코가 인상적인 부스러기나누미가 우리와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캐릭터의 머리위에는 부스러기사랑나눔회의 심벌마크인 부스러기 손이 달려있습니다. 손에 담겨있는 의미와 같이, 부스러기나누미는 빈곤 환경에 놓여있는 많은 아이들이 회복하고 성장, 자립할 수 있도록 늘 함께 할 것입니다. '부스러기나누미' 이름에 담겨있는 의미는 부스러기 나눔 + 아름다울 미의 합성어로, 나눔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조금씩 부스러기나누미의 다양한 매력들을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의 새로운 친구 부스러기나누미에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립니다.
찬바람이 부는 계절이 다가오면 지역아동센터 선생님들은 걱정이 앞섭니다. 빠듯한 운영비에 한 달 기름값으로만 30만원이 넘게 들어가는 보일러를 온종일 틀어줄 수 없어, 아이들은 지역아동센터에서마저도 온(溫)기를 충분히 느낄 수 없습니다. 낡은 보일러는 하루에도 몇번 씩 꺼지기 일쑤이지만, 수리비가 많이 들어 그저 겨울이 빨리 지나가길 바랄 뿐입니다. 공부하는 프로그램실 만이라도 따뜻한 난방기기를 틀어 줄 수 있다면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따뜻한 온기로 채워질 수 있을 것입니다.
찬바람에 꽁꽁 얼어버린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녹일 수 있도록 따뜻한 온(溫)정을 나누어주세요!
호석이와 형은 어린시절부터 아빠와 떨어져 조부모님댁에서 생활해야 했습니다. 최근 사정이 나아져 아빠와 함께 살게 되었지만, 지금까지는 받지 못했던 아빠의 관심이 낯설고 부담스러웠습니다..
아빠는 아이들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고민하던 중, "꽃보다 우리가족" 한부모 가족 여행지원 소식을 듣게 되었고, 관계 회복을위해 신청하였습니다.날씨가 너무 좋았던 10월 어느 날, 멋진 남자 셋은 제주도로 가족여행을 다녀왔다고 합니다., 서먹했던 호석이네 가족은 3박 4일간 서로를 조금 더 알아가고, 대화를 통하여 서로를 더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