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1학년 8살의 보통아이들은 유치원과 학교라는 작은 사회 속에서 새로운 친구들 만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불안정한 가정환경 속에서 성장하고 있는 진수는 매번 혼자입니다. 친구들과 어울리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늘 마음이 불안한 진수에게는 어려운 일입니다. 아빠는 일용직으로 생수 배달일을 하고 있지만, 가족 모르게 가상화폐에 투자하여 월세보증금을 날려버리고 말았습니다. 이후 엄마는 깊은 원망감과 우울감에 사로잡혀 술로 하루하루를 채워가고 있습니다.늘 혼자인 진수와 우울감에 침체 된 엄마가 심리 상담을 통해 밝은 미소를 지을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10살 주성이는 골격성2급 부정교합과 유전적으로 턱이 성장하지 않는 병을 안고있습니다. 주성이에게 제대로 된 식사를 한다는 것은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월 80만원 수입으로 네가족의 생계를 이어가고 있기에 고액의 치과치료비를 부담한다는 것은 꿈도 꿀 수 없었습니다. 

후원가족님들 덕분에 주성이는 치과치료를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직까지는 완벽한 저작운동을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이전보다는 먹는 것이 많이 편해진 모습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주성이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선물해 주신 많은 후원가족님께 감사드립니다.

누구에게나  

소중한 존재가 있습니다.

엄마를 향한 따뜻한

아이의 마음이

인상적인 작품입니다. ^^ 

 이 작품은 제 27회 글그림잔치  

'세상에 들려주고 싶은 아름다운 나의 이야기'에  

출품된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