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가정을 이루게 된 민규네 가족. 양육스트레스와 우울증을 앓던 엄마는 두 형제를 두고 밤에 외출을 하였고, 방임으로 신고되어 상담과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로 인한 상처로 불안증세와 자폐성향을 보이며 언어치료와 심리치료가 필요하다는 민규네 형제. 아직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민규는 항상 기저귀를 차고 있어야 해 엄마의 야간 아르바이트 수입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민규네 가족에게 양육용품비 또한 부담이 됩니다.
민규가 심리치료를 통해 심리적인 안정을 되찾고, 정상적인 발달을 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주세요!
다문화, 한부모,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이 이용하고 있는 ㅇㅇ지역아동센터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족들과 여행을 가본지가 언제인지 모릅니다. 부스러기는 초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는 6학년과 5학년 아이들을 위해 스스로 여행을 계획하고 특별한 졸업여행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하였습니다.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었던 아이들은 이번 졸업여행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소통하며 협동심과 책임감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삶 속에서 잊혀지지 않을 특별한 졸업여행을 선물해주신 많은 후원가족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