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서울시청 광장에서 펼쳐진 '제96회 어린이날 도심 속 꿈(Dream) 놀이터'에서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냈습니다. '함께하는 삶'이란 영역에서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할 수 있는 체험활동으로 '희망 모자이크화 완성하기'와 어린이날 사생대회 '새싹이, 나무가 되었어요!'가 진행되었습니다.
올해의 『어린이! 미래를 보는 창, 행복을 여는 문』이라는 어린이 주간의 슬로건처럼 세상 모든 아이들의 미래를, 행복을 함께 응원해주세요!
준비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가정을 이루게 된 민규네 가족. 양육스트레스와 우울증을 앓던 엄마는 두 형제를 두고 밤에 외출을 하였고, 방임으로 신고되어 상담과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로 인한 상처로 불안증세와 자폐성향을 보이며 언어치료와 심리치료가 필요하다는 민규네 형제. 아직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민규는 항상 기저귀를 차고 있어야 해 엄마의 야간 아르바이트 수입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민규네 가족에게 양육용품비 또한 부담이 됩니다.
민규가 심리치료를 통해 심리적인 안정을 되찾고, 정상적인 발달을 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주세요!
1년 전, 새별이는 첫째 오빠의 아는 형들로부터 씻지 못할 마음의 상처를 입고 정신적 충격을 받아 불리불안 증세를 보이며 일상생활이 어려워졌습니다. 게다가 새별이네 세 남매를 홀로 양육하시던 할머니는 무릎파열로 근로도 할 수 없게 되어 최저생계비로 살아가는 새별이네 가정을 위해 많은 후원가족님께서 따스한 희망의 손길을 내밀어주셨습니다.
새별이는 정확한 심리검사를 통해 심리상담에 참여하며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했고, 할머니의 무릎과 상처난 발의 치료도 최근 시작하였습니다. 나눔의 아름다움을 통해 새별이네 가정에게 희망이라는 선물을 전해주신 후원가족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