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가장 기다리던 '어린이날'의 하루 전인 5월 4일, 『분식DAY』 시간을 가지며 행복꿈터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낸 아이들은, 어린이날에는 평소에 바쁘셨던 부모님과 함께 따뜻한 사랑을 받으며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주말을 보냈습니다.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어버이날'에는 직접 만든 개성있는 카네이션 카드로 부모님께 마음을 전했습니다.
LH행복꿈터 현동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이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과 정서적 교류를 통해 솔직하고도 당당하게, 사랑을 듬뿍 받으며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열심히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아이들을 응원해주세요! 화이팅!
엄마와 단 둘이 주유소 안 사무실에서 생활하고 있는 5살 하나는 12kg입니다. 엄마 홀로 늦게까지 일을 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식비조차 부족해 균형 있는 식사를 할 수도 없어 하나는 심각한 영양불균형 상태이며, 그로 인해 복부통증과 만성변비를 앓고 있어 아직까지 기저귀를 차고 일어서서 배변활동을 해야만 합니다.
엄마와 동물원에 놀러가는 것이 소원인 하나가 건강한 의식주와 심리치료를 통해 불안감을 떨쳐내고,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희망의 손길을 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