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성장애 1급 건형이는 우울증 고위험군인 엄마와 함께 약을 복용하고, 치료를 받으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사춘기에 들어서며 이전보다 감정제어가 되지 않고, 우발적인 행동이 늘어 엄마 홀로 감동하기 점점 힘이 듭니다. 기초생활수급 지원을 받으며, 바우처를 통해 주 1회 심리치료를 받고 있지만 추가적인 운동치료와 심리치료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건형이와 엄마가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속적인 심리치료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따스한 나눔의 손길로 함께 해주세요!
내년이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7살 세나는 1년 전, 발달연령이 3세 5개월로 또래에 비해 지체되어 있고 빈약한 수준의 언어와 인지발달을 보이고 있어 집중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지만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심리치료를 받을 수 없었습니다. 이런 세나의 이야기를 전해들은 많은 후원가족님들이 세나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로 함께해주셨습니다.
현재 많은 후원가족이 전해주신 사랑으로 세나는 치료를 받으며 한 걸음씩 용기 내어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세나가 지속적인 치료를 통해 건강하게 또래와 같은 발달연령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