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는 각종 컴퓨터 범죄와 개인의 사생활 침해 등 정보화 사회의 역기능을 방지하고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이 1995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2018년 유엔아동권리 협약 5,6차 민간보고서에서는 한국은 아동의 개인정보 보호에 특히 민감하지 못한 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아동의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기관으로서 이에 대한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오용하지 않도록 좀 더 민감성을 가지고 노력하겠습니다.
6살 승우의 어휘 이해도와 표현력은 겨우 30개월 수준으로 2~3어구의 단순한 문장으로 감정을 표현하기도 어렵습니다. 승우의 건강한 발달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가족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지만 아동발달 이해가 낮은 부모님은 승우의 발달지체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더구나 어려운 가정 경제 상황과 언어 장애와 노병변장애까지 앓고 있는 아빠이기에, 승우의 치료비는 뒷전일 수 밖에 없습니다.
승우가 올바른 치료를 통해 닫혀버린 마음을 열고 연령에 맞추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따스한 나눔의 손길로 함께해주세요!
부스러기사랑나눔회에서는 빈곤아동 학대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가족기능강화 프로그램인 '뿌리와 날개'를 진행하였고, 이를 위한 정기 모금도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의 긍정적인 변화에 아이들도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 변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꾸준히 모니터링하며 교육받은 것을 실천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격려와 지지를 지속할 예정입니다.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것은 아이들의 또 다른 가족이 되어주시고, 든든하게 곁에서 힘이 되어주시는 많은 후원가족님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