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인지상태는 또래 친구들과 비슷하지만 언어발달이 지체되어 있어 짜증과 우는 척만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4살 정우. 심한 우울증으로 사회적응이 힘든 엄마와 함께 집 안에서만 생활하여 새로운 경험을 해본 적도 없습니다. 정우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서 심리치료와 언어치료가 필요하지만, 어려운 경제적 상황과 부정적 자기경험들로 인해 자신감을 잃은 엄마와 정우는 '집'이라는 심리적 장벽에 갇혀있습니다.
정우와 엄마가 지속적인 심리치료를 통해 우울증을 극복하고 세상 밖으로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도록 따스한 나눔의 손길로 함께 해주세요!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한 형편 때문에 한 겨울에도 난방비 걱정에 보일러를 제대로 틀지 못하고, 집 안에서도 두툼한 외투를 벗을 수가 없는 저소득가정 아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많은 후원가족분들이 따뜻한 온기를 선물해주셨습니다.
무거운 외투를 멋고 다리를 쭉 펴고 잘 수 있게 된 기정이를 비롯해 한부모가정, 다자녀가정, 소년소녀가정 등 경제적 사각지대에 놓인 14명 아동의 가정과 8개의 지역아동센터에 3개월분의 난방비를 선물하였습니다. 아이들이 더 이상 추위에 떨지 않을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신 많은 후원가족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