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에 소질을 보이는 13살 준형이는 엄마와 형과 살고 있습니다. 베체트 병을 앓고 있는 엄마 홀로 두 형제를 양육하고 있지만 극심한 통증으로 장기근로가 불가능해 일용직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준형이의 재능을 눈여겨본 선생님이 저렴한 비용으로 학원을 다닐 수 있게 해주셨지만 얼마나 더 배울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선생님으로부터 대회 출전도 권유받았지만, 준형이는 참가비가 부담돼 관심 없는 듯 마음을 표현하지 못합니다.
그림을 그리는 순간이 가장 행복하다고 말하는 준형이가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자신의 재능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