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에 소질을 보이는 13살 준형이는 엄마와 형과 살고 있습니다. 베체트 병을 앓고 있는 엄마 홀로 두 형제를 양육하고 있지만 극심한 통증으로 장기근로가 불가능해 일용직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준형이의 재능을 눈여겨본 선생님이 저렴한 비용으로 학원을 다닐 수 있게 해주셨지만 얼마나 더 배울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선생님으로부터 대회 출전도 권유받았지만, 준형이는 참가비가 부담돼 관심 없는 듯 마음을 표현하지 못합니다.

그림을 그리는 순간이 가장 행복하다고 말하는 준형이가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자신의 재능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해주세요! 
                   

지적장애1급인 12살 지훈이는 아빠의 잦은 사업 실패로 이혼한 엄마와 형과 살고 있습니다. 집이 경매로 넘어가 언제 쫓겨날지 모르는 상황으로 하루하루 불안하고 살아가고 있는 지훈이네 가정을 위해 많은 후원가족이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셨습니다.

많은 관심과 나눔 덕분에 모금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지훈이네는 안정적인 주거지를 얻게 되었고, 그동안 미루어두었던 지훈이의 치료도 걱정 없이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훈이네 가족이 다시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도록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많은 후원가족께 감사드립니다.

나는 엄마 뱃속에 있을 때

엄마의 건강이 좋지 않아서

태어나지 못하고 죽을 뻔 했다.

하지만 

엄마 뱃속에서 8개월에 태어났다.

 이 작품은 제 26회 글그림잔치  

'새싹이, 나무가 되었어요!'에 출품된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