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가정 아이들이 집보다 오랜시간을 보내는 지역아동센터. 센터에서만큼은 더위를 피할 수 있게 해주고 싶지만 낡고 고장난 에어컨은 작동을 하지 않고 그저 선풍기 2~3대로 더위를 식히는 것만이 아이들을 위해 해줄 수 있는 전부입니다. 시원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에어컨이 절실히 필요하지만 턱없이 부족한 지역아동센터 운영비로는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더이상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폭염의 재난에서 고통받지 않을 수 있도록 에어컨 나눔을 통해 아이들에게 시원한 웃음을 선물해주세요!

미술에 소질을 보이지만 베체트병을 앓고 있는 엄마는 장기근로가 불가능하여 생활비와 월세 등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미술학원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운 준형이를 위해 많은 후원가족분이 따스한 응원과 격려의 손길로 함께 해주셨습니다.

많은 후원가족분들 덕분에 준형이네 가족은 월세 걱정을 내려놓으며 심리적으로 많이 안정되었습니다. 또한 준형이가 다양한 미술 도구를 구비하여 그림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고, 중학생이 되면 미술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계획을 세워나가고 있습니다.

준형이가 밝은 미소를 되찾고 꿈을 향한 도전과 자신의 재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응원해주신 후원가족께 감사드립니다.

나는 지금 중학교 1학년이다. 내가 1학년 때 엄마 말을 정말 안들었다.

처음에 엄마 말을 안 들었을 땐 내가 학교 숙제를 안했을 때다.

내가 숙제를 안했을 때는

"왜 학교 숙제를 안해? 숙제를 해야지."

하면서 화를 냈다.

 이 작품은 제 26회 글그림잔치  

'새싹이, 나무가 되었어요!'에 출품된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