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최근 빈부격차가 가속화 되어 도시빈곤가정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빈곤 가정의 아동들은 가족해체, 방임 등 여러 문제 가운데 놓이게 됩니다. 이에, 휴맨지역아동센터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2013년, 코이카 민관협력지원사업으로 개소하여 6년간 급식 및 기초학습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였습니다. 하지만 올 해 4월부터 코이카 지원사업이 종료되어 당장 아이들에게 제공됐던 급식조차 지원이 어려워진 상황입니다.

베트남 도시빈곤 아이들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살아갈 수 있도록 따스한 나눔의 손길로 함께해주세요!

어렸을 때부터 할머니 손에서 자란 6살 승우는 늘 방치하듯 양육되었습니다. 어휘 이해도와 표현력은 겨우 30개월 수준입니다. 뇌병변장애가 있는 아빠와 베트남에서 온 엄마는 승우의 발달지연을 인지조차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승우네 상황이 전해진 후, 많은 후원가족이 승우의 상황이 회복될 수 있도록 심리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덕분에 승우는 심리치료와 스포츠활동을 통해 자신감이 생겨가고 있습니다.

승우의 회복을 통하여 승우네 가족이 건강한 내일을 살아 갈 수 있도록 선물해주신 후원가족께 감사드립니다.

병아리친구와의 설레였던 만남 ♡

아이의 귀여운 스토리 속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이 작품은 제 26회 글그림잔치  

'새싹이, 나무가 되었어요!'에 출품된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