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공동생활가정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기는 희귀난치성 중증장애를 가지고 있어 높은 뇌압으로 하루 20시간 이상을 뇌압과 고열로 인한 구토를 자주합니다. 매일 세 번 이상 빨래를 해야 하는데, 세탁기를 돌린 후에는 그룹홈의 모든 공간이 건조대가 됩니다. 이런 소식을 알게되신 한 후원자님께서 건조기 선물을 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그동안의 수고스러움도 줄일 수 있게 되었고, 빨래에 집중해야만 했던 시간들을 이제는 아이들에게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아이들의 삶의 질이 조금 더 나아질 수 있도록 관심 가져주시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