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은 조손, 한부모, 저소득 맞벌이 가정의 아이들이 많습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 있는 아이들에게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1999년 처음 문을 연 어깨동무신나는집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부스러기사랑나눔회를 통해 모금을 진행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마음을 모아주신 덕분에 아이들은 그동안 엄두내기도 어려웠던 음악(플루트)레슨도 받고, 맞춤형 한국사 교육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뿐만 아니라, 센터의 임대료도 마련되어 센터 운영비에 대한 고민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었습니다. 안정된 센터 안에서 아이들이 다양한 교육을 통하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음 모아주신 이번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