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 정원이는 엄마와 단 둘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뇌병변 6급 장애가 있는 엄마는 분노조절이 되지 않아 상황과 관계없이 어린 정원이에게 화를 표출하였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 정원이는 자주 주변 눈치를 보는 들 정서적 혼란을 겪고 있었습니다. 망상과 환청까지 있는 엄마의 상태로 어떤 도움도 받기 어려운 정원이를 위하여 심리치료비 모금을 진행하였습니다. 많은 후원가족님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정원이는 현재 긍정적인 심리치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서적 안정뿐만 아니라, 요리사라는 꿈을 위한 진로 계획도 세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원이와 엄마를 위하여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리며, 먼훗날 맛있는 음식들로 희망을 전하는 요리사가 되어있을 정원이의 모습을 많이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