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앤비젼이라는 기업의 후원으로 "앤비젼과 함께하는 꿈꾸는 동아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꿈꾸는 동아리 사업에는 청소년들이 주체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은 기업의 바람이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사업의 담당자로서 이번 모니터링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꿈꾸는 현장을 만나고 왔습니다. 클라이밍, 다육아트, 음악밴드 등 아이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옹달샘지역아동센터의 멋진 밴드공연을 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코끝을 시리게 하는 겨울밤의 차가운 바람이 불었지만 옹달샘 음악회가 선물해준 따스함은 좀처럼 가실 줄 몰랐습니다. 동아리 활동을 통하여 꿈이 생기고, 또 그 꿈을 향해 멋지게 나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음에 참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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